좋은아침입니다.
알록달록의 다양한 꽃들이 만발한 봄입니다.
지나치는 길가에서도 곱고 영롱한 빛으로 다가오는 꽃빛들이 행복조각을 선물합니다.
그리이스의 산토리니의 파란 건축물들과 청녹빛의 푸르른 바다가 여행을 가고 싶다는 감흥을 일으키듯 형형색색의 수많은 칼라들이 우리들에게 무심코의 마음을 움직이니 문화예술의 핵심을 색으로 표현하는게 아닐까요?
상가집과 파티 복장의 칼라가 다르듯이 우리들에게 칼라는 신호등 처럼 분별도 될수 있지만 조화로운 화합의 파스텔톤처럼 화합으로도 다가옵니다.
색이 분명한 사람은 포인트가 될수도, 섞이지 않는 외골수가 될수도 있듯이 자신의 색이 분명치 않은 사람들은 어디에서나 잘 섞일수도 있지만 중요할때 선택되지 않는 사람이 될수도 있으니 어쩌면 카멜레온처럼 상황에 따라 변색되는 사람이 필요한 세상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양한 칼라들이 조화롭게 터치가 될수 있는 세상은 자연스러운 흐름속에 내맡기는 것이 우리들의 개개인의 칼라들이 살아나는 화합이 아닐런지요.
각자의 다양한 색상을 적절하게 터치하는 하늘의 순리에 맏기며 오늘도 유화와 수채화에 꼭 필요한 칼라로 아우름하는 색들로 함께 잘 살아가는 우리들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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